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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고무 공장서 불.. 유해물질 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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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민수기자 댓글 0건 조회 817회 작성일 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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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전 1시 쯤 전남 여수시 한 고무 제작 공장에서 불이 나 내부 설비 등을 태운 뒤 5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공장에서 융해나 용해를 위해 사용하는 유해 물질인 솔벤트가 일부 누출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솔벤트를 사용해 세척 작업을 하다가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