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 덴마크 바이오시설 시찰... 가축분뇨 에너지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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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를 방문중인 김영록 전남지사가 현지시간으로 어제 클립레프에 있는 가축분뇨 바이오가스 시설을 방문했습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가축분뇨 처리방식을 바이오가스 시설로 전환해 탄소중립 실현과 지역 주민 상생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철저한 악취 방지 시설을 설치해 가축분뇨로 에너지를 생산하는 등 전남지역 농촌에 필요한 시설로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지사는 덴마크 현지의 바이오가스 시설과 악취 저감 시설을 둘러본 데 이어 가축분뇨를 에너지로 활용하는 방안에 대한 구상을 밝혔다고 전라남도는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