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김치연구소, 양배추 부산물 활용 플라스틱 자원화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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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김치연구소가 폐기물로 버려지는 양배추 부산물을
생분해성 플라스틱으로 자원화하는
이른바 업사이클링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미생물을 재설계하는 바이오 리팩토링 기술을 이용해
양배추 부산물 내 생리활성 물질인 말산이
생분해성 플라스틱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다는 사실을
세계 최초로 밝혀내는 데 성공했습니다.
특히 김치 제조에 쓰이는 배추나 양파 등
다양한 농작물 부산물에도 이 기술을 적용할 수 있어
연간 100억 원으로 추정되는
김치 가공 부산물 처리 비용을 절감하는데도 효과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