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공사 AI시설 위탁사업 보증실수로 18억원 손실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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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공사가 인공지능(AI) 관련 시설 구축을 위탁받아 수행하던 중 18억원을 날릴 처지에 놓인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광주도시공사는 첨단 3지구 AI 집적단지 내 실증·창업동 조성사업 과정에서 1곳 업체의 선금급 보증서를 연장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결국 해당 업체의 부도로 인해 광주도시공사는 18억4천여만원을 회수하지 못했고, 선금급 보증 사고를 일으킨 담당 직원 등에 대해서는 자체 감사를 거쳐 징계했습니다.
하지만 광주시 AI 담당 부서는 해당 내용을 인지조차 못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