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비엔날레재단이 미술·디자인비엔날레 통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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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년제로 열리고 있는 광주비엔날레와 디자인비엔날레 운영기관이 일원화됩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앞으로는 재단법인 광주비엔날레에서 광주비엔날레와 함께 디자인 비엔날레 행사도 주관하도록 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강 시장은 디자인진흥원이 디자인 비엔날레 운영을 넘기고, 본연의 역할인 지역 디자인산업 발전에 더욱 전념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탈리아 베니스 비엔날레를 참관하고 돌아온 강 시장은 광주비엔날레의 국가별 파빌리온을 확대하고 광주 비엔날레와 오월 축제를 광주의 대표적인 행사로 육성하겠다는 구상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