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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보행자 앞에서 바지 벗은 만취 소방관 직위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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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재훈기자 댓글 0건 조회 939회 작성일 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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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한복판에서 바지를 내리고  

길거리를 돌아다닌 소방관이 직위해제됐습니다. 


광주 서부소방서는 오늘 

공연음란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같은 기관 소속 A 소방교를 

직위 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A 소방교는 

지난달 1일 오후 11시 17분쯤

광주 서구 화정동 한 도로에서 바지를 벗어 

신체 일부를 노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던 A 소방교는 

도로를 돌아다니며 여성 보행자들 앞에서 

이러한 행위를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