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광주 민간인 희생사건 유족, 손해배상 소송 승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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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법 민사12단독은 한국전쟁 시기 군·경에 의한 민간인 희생사건 피해자 A씨의 유족 3명이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원고 개인에게 4천800만원씩 총 1억4천400여만원을 배상하라고 주문했습니다.
A씨는 1951년 당시 전남 광산군에서 좌익으로 몰려 경찰에게 끌려가 구금된 후 살해됐습니다.
광주지법 민사12단독은 한국전쟁 시기 군·경에 의한 민간인 희생사건 피해자 A씨의 유족 3명이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원고 개인에게 4천800만원씩 총 1억4천400여만원을 배상하라고 주문했습니다.
A씨는 1951년 당시 전남 광산군에서 좌익으로 몰려 경찰에게 끌려가 구금된 후 살해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