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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가 광주 종합버스터미널 복합화 사업 제안서를 광주시에 제출했습니다. 

광주신세계가 지난해 제시한 개발계획 검토 신청서와 비교하면 백화점과 516세대 주거 면적은 동일하고 호텔 면적은 당초 250실 규모에서 200실 규모로 축소됐습니다.

이에 따라 전체 건축 연면적은 108만2천542㎡에서 81만4천675㎡로 줄었습니다.

광주시는 신세계 측의 제안을 토대로 본 협상에 착수해 올해 안에 협상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