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장애 아들, 병상 어머니 살해…현행범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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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에서 병상에 누워 있던 80대 어머니를 살해한 혐의로 40대 지적장애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오늘 오전, 여수의 한 주택에서 어머니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40대 A씨를 존속살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숨진 어머니는 과거 허리 수술 후 거동이 어려운 상태였으며, 요양보호사가 현장을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지적장애 1급인 A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