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노인복지시설서 화재…17명 연기 흡입 후 긴급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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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0일) 새벽 광주 광산구의 한 노인복지시설에서 불이 나 17명이 연기를 마시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불은 오전 5시 25분쯤 복지시설 지하 1층 창고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당시 건물에 머물고 있던 입소자와 관계자 17명은 모두 긴급 대피했습니다.
이 가운데 일부는 연기 흡입으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현재 화재 원인과 정확한 피해 규모를 조사 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