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뉴스

광주와 전남 지역에 모레까지 최대 120㎜ 이상의 많은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오늘밤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일요일까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습니다. 

모레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30에서 80밀리미터이고, 광주를 비롯해 전남 북부에는 120밀리미터 이상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특히 정체전선이 남하하는 모레 오전과 오후 사이에는 시간당 30에서 50밀리미터의 집중호우도 예상됩니다. 

23일에도 정체전선이 남해안과 제주도 부근에 위치하면서 남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이어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