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민 절반이상, 시내버스 요금 1천250→1천500원 인상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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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시내버스 파업'과 관련해 최근 온라인을 통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설문참여자 6천340여명 중 62.2%가 현행 요금보다 250원 높은 1천500원이 적정하다고 응답했습니다.
현행 요금 1천250원 유지를 지지한 시민은 35.1%였으며, 1천600원 이상을 선호한 응답자는 2.6%에 불과했습니다.
또 시내버스 운전원 '임금 인상률'에 대해 응답자의 58.6%는 3%(지방노동위원회 조정안 수준)'가 적절하다고 대답한 반면 노조측이 제시한 8.2%안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10%만 찬성했습니다.
이번 설문조사의 응답률은 17.8%를 기록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