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괴사고 광주 화정아이파크 입주자들, 지상 3층까지 존치 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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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괴 사고로 7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던 광주 화정아이파크 입주예정자들이 안전성이 확보되면 지상부 1층에서 3층까지 존치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광주 화정아이파크 입주예정자협의회에 따르면 협의회는 지난 4일부터 오늘까지 '조건부 철거범위 축소안'에 대한 찬반투표를 열어 지상부 1층부터 3층까지 철거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추후 이뤄질 정밀안전진단 검사에서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는다'는 결과가 나올 경우 철거범위 축소안은 철회되고, 지상부 모두 철거됩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