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악성 민원 엄정 대응…경찰과 합동 모의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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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폭언, 폭행 등을 일삼는 악성 민원에 엄정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시와 5개 자치구에 접수된 악성 민원은 폭언과 욕설, 협박 등 모두 천931건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시는 악성민원 발생상황을 가정해 경찰과 합동으로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하는 한편 악성 민원인들로부터 공무원들을 보호하기 위해 휴대용 보호장비를 대여하고 법적 대응을 지원하는 등의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