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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부상자회 직인 무단 사용 고소…경찰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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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재훈기자 댓글 0건 조회 471회 작성일 2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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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부상자회 한 회원이 단체 명의의 직인을 무단으로 사용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조규연 전 회장 등 집행부 4명이 A씨를 사문서위조 및 동행사 혐의로 고소한 사건에 대해 사실관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조 전 회장 측은 A씨가 지난 16일 광주지방법원 등기국에 단체 직인을 무단 사용해 자신들의 등기를 말소시켰다고 주장했습니다. .


이에 대해 A씨는 위임을 받지 않은 것은 사실이지만 이사로서 등기를 말소할 권한이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경찰은 관련자들을 불러 위법성 여부를 따질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