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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오늘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민관합동 특별팀(TF)'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논의했습니다.

회의에서는 기존 특별팀 운영방식을 보완·강화해 노동계, 협력업체, 피해주민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참여를 확대했습니다.

또 화재로 인한 직·간접 피해를 분석하고, 실질적인 대책을 수립하기 위한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이밖에 소상공인·협력업체 지원대책를 비롯해 공장복구 행정절차 단축, 중금속 등 분석 결과 공개, 장마철 대비 오염물질 하천 유입 차단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