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광주·전남 온열질환 100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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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여름들어 광주전남 지역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가 100명을 넘어섰습니다.
질병관리청이 집계한 온열질환자 현황을 보면 5월 20일부터 전날까지 광주전남에서 101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습니다.
특히 전남의 경우 폭염특보가 연일 계속된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하루 8명에서 최고18명씩 온열질환자가 속출했으나 다행히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한편 광주와 전남 14개 시군에는 폭염경보가, 나머지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