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총림 방장 현봉 대종사 원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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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총림 송광사 방장 현봉 대종사가 어제(1일) 저녁 9시 쯤 법납 49년, 세납 75세로 원적에 들었습니다.
1974년 송광사에서 구산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합천 해인사, 통도사 극락암, 문경 봉암사 등 제방선원에서 정진했던 스님은 조계총림 유나 소임을 맡아 후학들을 재접해왔습니다.
2019년 11월 산중총회에서 제7대 방장으로 추대된 현봉 대종사는 저서 ‘솔바람 차 향기’,‘밖에서 찾지 말라’, ‘일흔집’ 등을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