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지자체, '5·18 폄훼' 매체에 수천만원 광고비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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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지방자치단체와 교육기관 등이 5·18 민주화운동을 폄훼한 언론 매체에 수천민원의 광고비를 집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5·18 기념재단이 더불어민주당 한민수 의원실을 통해 받은 언론 매체 광고 집행 내용을 보면 지난해부터 올해 2월까지 광주·전남 지방자치단체 9곳, 지방의회 3곳, 광주시교육청,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가 광고비를 지급했습니다.
장흥군은 1천407만9천원을 집행해 가장 많았고, 나주 660만원, 담양군과 진도군 385만원, 광주 서구 220만원 등이었습니다.
이런 사실이 알려지자 김이강 광주 서구청장과 광주시교육청은 입장문을 통해 공개 사과했습니다.
해당 매체는 "5·18은 DJ 세력과 북한이 주도한 내란"이라고 폄훼하는 보도를 해 지난해 5·18 단체로부터 5·18 특별법 위반 혐의로 고발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