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현장서 건설 공구 훔친 30대 불법체류자 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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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부경찰서는 오늘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건설 공구를 훔쳐 달아난 혐의로 동남아시아 국적 불법체류자 30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지난달 9일부터 최근까지 광주시 서구 쌍촌동 한 신축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5차례에 걸쳐 1천100만원 상당의 드릴과 유압절단기 등 건설 공구를 훔쳐 달아난 혐의입니다.
경찰은 서울 등지의 공사 현장에서 근무한 이력이 있는 A씨가 공구를 더 훔친 것으로 보고 여죄 등을 수사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