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군수 재선거, 민주당 조상래 당선…55.26% 득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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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재보궐선거 전남 곡성군수 재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조상래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현황에 따르면 곡성군수 재선거 개표를 완료한 결과 전체 1만5천908명 투표수 중 8천706표로 득표율 55.26%를 획득해 당선됐습니다.
2위 조국혁신당 박웅두 후보는 5천648표를 획득했고 무소속 이성로 후보 850표, 국민의힘 최봉의 후보 549표를 득표했습니다.
곡성 출신인 조 후보는 성균관대 사회학과를 졸업 후 2006년 민선 4기 전남도의원으로 정계 입문해 2차례 도의원을 역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