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서 최근 5년간 구급대원 51명 폭행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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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광주전남지역에서 구급대원 51명이 폭행피해를 당했지만, 가해자 처벌은 미미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이 소방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동안 광주와 전남에서 공무중 폭행을 당한 구급대원은 51명으로 파악됐습니다.
하지만 가해자에 대한 처벌수위는 낮았는데 가해자 43명 중 2명만 징역형의 처벌을 받았고 나머지는 벌금이나 기소유예 처분 등 낮은 처벌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