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지방의원 후원회 개설 '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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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원도 정치후원금을 모금할 수 있는 정치자금법 개정안이 지난 7월부터 시행됐지만 광주·전남 지방의원들의 후원회 개설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자료를 보면 광주·전남 광역의원 중 16.7%, 기초의원은 6%만이 후원회를 개설했습니다.
기초의원의 경우 광주는 한명도 없었고 전남은 6.1%인 19명만이 후원회를 꾸렸습니다.
전국적으로도 광역의원 12.3%, 기초의원 3.4%만 후원회를 개설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