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태우다 주택에 옮겨붙어…3천만여원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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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5일) 새벽 0시 5분쯤 영광군 법성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화재당시 잠을 자고 있던 60대 집주인은
연기를 보고 긴급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불은 4시간 여만에 진화됐고
주택 일부와 원형 볏짚 100여개가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3천5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주택 인근에서 쓰레기를 소각했다는 진술을 토대로
쓰레기를 태우고 남은 불씨가 날려 불이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영광소방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