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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에 여성 보행자들 앞에서 바지 벗은 현직 소방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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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재훈기자 댓글 0건 조회 839회 작성일 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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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소방관이  
도심 한복판에서 바지를 내리고 
소란을 피운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오늘
공연음란 혐의로 
서부소방서 직원 A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는 
지난 1일 밤 11시20분쯤
광주 서구 화정동 한 도로에서 
바지를 벗어 신체 일부를 
노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던 A씨는 
여성 보행자들 앞에서 
이러한 행위를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