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매주 금 저녁 ‘이리 오너라, 빛의 읍성’ 체험
페이지 정보
본문
광주 동구가 오는 9월까지 ‘빛의 읍성’에서 매주 금요일 저녁 8시부터 한 시간 30분 동안 ‘이리 오너라, 빛의 읍성’ 행사를 개최합니다.
지난 6월 동부경찰서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인근에 개관한 ‘빛의 읍성’은 옛 광주읍성을 미디어아트로 표현한 야간 볼거리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투호·칠교 등 전통 놀이, 탁본 체험, 퀴즈 풀이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됐습니다.
또 가족 방문객이나 포토존을 찾는 MZ세대를 위해 ‘빛의 읍성’에서 찍은 사진을 SNS 개인 계정에 올리면 즉석 사진을 출력해 주는 이벤트도 준비돼 있습니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가 보유하고 있는 역사·문화자원인 광주읍성을 ‘빛’으로 재탄생시킨 ‘빛의 읍성’은 야간관광에 대한 희망을 담고 있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광주읍성을 더 널리 알리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