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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대 광주상공회의소 한상원 회장이 지난 15일 전남대학교병원에 발전후원금 5000만원을 기탁했습니다. 

한 회장은 이번 기금을 포함해 지금까지 총 1억5000만원을 전남대병원 발전을 위해 기부했습니다. 

한상원 회장은 “전남대병원이 지역 거점병원으로서 지역민의 건강을 지킬 수 있게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지역민의 숙원사업인 새병원이 건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983년 다스코의 전신 동아산업을 창업해 40여년간 운영하고 있는 한상원 회장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광주상공회의소 회장으로 활동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