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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들의 경기 전망이 여전히 어두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지역 중소기업 213개사를 대상으로 7월 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중소기업 업황전망지수(SBHI)가 76.8로 전월 대비 2.5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 75.2로 전월 대비 9.6포인트 하락했고, 비제조업은 78.4로 전월 대비 5.8포인트 상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