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우치동물원, ‘호남권 국가 거점동물원’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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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우치동물원이 환경부로 부터 호남권을 대표하는 ‘국가 거점동물원’으로 지정됐습니다.
거점동물원은 ‘동물원 및 수족관의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신설된 제도로, 5년간 연간 3억여원의 정부 예산을 받아 권역별로 ▲동물원 동물 질병관리 ▲안전관리 ▲종 보전 및 증식 ▲야생동물 긴급보호 등을 수행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우치동물원은 호남권역 동물원 동물들을 직접 진료와 전문 자문 등이 가능한 체계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