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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올해 첫 폭염주의보...내일 최대 50mm 장맛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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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종범기자 댓글 0건 조회 493회 작성일 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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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지역에 올해 첫 폭염특보가 발효됐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오전 10시를 기해 광주를 비롯해 전남 14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폭염주의보는 한낮 체감기온이 33도를 웃도는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되거나 더위로 인해 중대한 피해발생이 예상될 때 발령되는데, 폭염특보가 발효된 지역을 중심으로 오늘 낮기온이 32도 안팎까지 올랐습니다.  

주말인 내일(28일)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오후부터 광주와 전남 일부 지역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최대 5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