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화재 주민 피해 7천여건 재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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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와 관련해 회사측이 지난달10일부터 30일까지 피해현황을 접수한 결과 모두 7천134건으로 집계됐습니다.
두통이나 메스꺼움 등 건강 이상을 호소한 인적 피해가 4천597건으로 가장 많았고, 분진이나 실내 오염 등 물적 피해 1천884건, 공장 주변 영업 손실 등 기타 피해 653건 등이었습니다.
앞서 광산구와 금호타이어는 화재 직후 피해 접수창구를 운영해 2만199건의 피해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금호타이어는 보험사 심사를 통해 보상 절차를 이어간다는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