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전문의 중심으로 전공의 공백 메우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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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이탈 사태 장기화에 따라 전남대병원이 임상 교수·전임의 추가채용 등 '전공의 공백 메우기'에 나섰습니다.
전남대학교병원은 오늘(22일) "3개월 이상 이어지는 전공의 이탈사태에 따라 비상진료체계를 더욱 강화해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진료과장 회의를 개최한 전남대병원은 이같은 내용의 비상 진료 체계 강화 방안을 수립하고 오는 6월 중 임상 교수와 전임의를 추가 채용할 계획입니다.
또 진료 전담 의사직도 신설해 그동안 전공의에게 의존했던 진료체계를 전문의 중심으로 재편하고 전임의 51명을 추가 채용해 부족한 의료진을 충원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