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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직원 사칭'한 중국인 보이스피싱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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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민수기자 댓글 0건 조회 474회 작성일 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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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부경찰서는 기관 관계자를 사칭해 돈을 편취한 40대 중국인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4월부터 한 달여간 금감원 직원 등을 사칭해 피해자 5명으로부터 총 1억100여만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구직 사이트를 통해 수거책 아르바이트를 지원했고, 수거 금액의 약 1%를 대가로 받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A씨가 범죄 사실을 알고도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검찰에 송치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