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시장, 이상민 장관에 트라우마센터 지원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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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광주시장은 오늘 광주를 방문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국립국가폭력트라우마치유센터 운영에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광주시는 치유센터가 국립 시설이고, 국가폭력에 의한 트라우마를 치유하는 공간인 만큼 정부에 전액 국비 운영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강 시장은 서구 치유센터를 찾은 이 장관과 함께 간담회를 갖고, 치유센터 시설을 둘러봤습니다.
이 장관은 "앞으로 부족한 재원은 행정안전부가 재정당국과 꾸준히 협의해 운영에 지장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치유센터는 총 사업비 107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올해 7월 개관했으며, 현재 국비 8억1500만원, 광주시 출연금 5억원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