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서 명품 가방 훔친 40대 구속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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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부경찰서는 음식점에서 명품 가방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4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지난달 27일 오전 10시 쯤 광주 남구 월산동 한 고깃집에서 220만원 상당의 현금과 상품권 등이 들어 있는 종업원의 명품 가방과 휴대전화 1대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영업 준비를 위해 종업원이 자리를 비운 사이 음식점 내부로 들어가 범행 했으며, A씨는 경찰 수사가 시작되자 훔친 금품을 도로변에 있는 쓰레기 수거함에 버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일대 CCTV 영상 등을 분석해 지난달 31일 주거지 인근에서 A씨를 체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