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전기차 충전시설 18곳 31개 추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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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환경부의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 공모에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국비와 민간투자 11억원을 들여 시민들이 자주 찾는 공공시설과 공영주차장 등 18곳에 31기의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을 추가 구축할 계획입니다.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은 시가 충전기 설치 장소를 사업자에게 제공하고, 사업자는 자부담으로 충전기를 설치한 후 환경부로부터 보조금을 지원받는 방식입니다.
광주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산하기관과 자치구를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실시해 설치장소를 확보했고, 자체 공모를 통해 사업자를 선정했습니다.
추가 시설은 올해 하반기부터 이용할 수 있으며 사업자가 5년간 의무적으로 운영·관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