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화재 피해 주민 보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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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이 대형 화재로 피해를 본 주민들에 대한 피해 보상을 시작했습니다.
회사측은 접수된 주민 피해 4천여건 중 건강 관련 피해 2천710여건을 보험사에 넘겼습니다.
이들 주민은 사흘간 이어진 화재 연기와 분진으로 인한 두통과 어지럼증, 목 따가움 등의 증상을 호소했습니다.
피해 현황 접수처는 광주 광산구청 내 송정보건지소에 마련돼 있으며 오는 28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6시까지 운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