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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륜차 사망 봄철 최다…광주 상무시장·순천 조례사거리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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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심창훈기자 댓글 0건 조회 171회 작성일 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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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광주전남 지역 이륜차 사망 교통사고는 봄철에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부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광주전남 지역 이륜차 교통사고를 집계한 결과 모두 3천755건으로, 130명이 사망하고 4천967명이 다쳤습니다.

특히 봄철(3~5월) 이륜차 사고 사망자는 40명으로, 같은 기간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의 19.4%를 차지했습니다.

사고 다발 지역은 광주 7개소, 전남 5개소가 선정됐는데, 광주는 서구 쌍촌동 상무시장 부근에서 6건, 전남은 순천시 조례동 조례사거리 인근에서 5건의 사고로 중상 또는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