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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적극행정으로 농업재해 인정·보상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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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종신기자 댓글 0건 조회 99회 작성일 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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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올해 기상 이변으로 역대 최다인 13차례 농업재해가 발생한 가운데, 적극적인 행정으로 6건의 농업재해를 최초로 인정받아 천743억 원의 지원금을 지급했습니다.


딸기 일조량 감소와 같은 피해는 30년간의 기상 데이터를 분석하고 인과관계를 입증해 재해로 인정받았으며, 매실 냉해와 마늘·양파 생육 불량 피해 등도 전국 최초로 재해로 인정됐습니다.


특히, 벼멸구 피해는 정부의 부정적 입장을 논리적으로 설득해 법적 근거 없이도 농업재해로 인정받았습니다.


또 전남도는 재해보험 농가 자부담률을 낮추고 가입을 확대해 전국 평균을 웃도는 가입률61%을 달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