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장기이식 1천례 달성…호남·충청 최초
페이지 정보
본문
전남대병원은 오늘 호남·충청 지역 최초로 장기이식 수술 1천례를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대병원 장기이식센터는 지난달 14일 정인석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 집도로 폐섬유증을 앓고 있는 60대 환자에게 뇌사자의 폐를 이식해 1천번째 장기이식 수술을 했습니다.
전남대병원은 1987년 첫 생체 신장이식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천3회 장기이식해 호남·충청지역에서 심장과 신장, 폐, 간 등 장기이식 수술을 가장 많이 성공한 곳으로 기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