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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살해 친모 항소심도 징역 7년..."감경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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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재훈기자 댓글 0건 조회 58회 작성일 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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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6개월 딸을 아파트 베란다 밖으로 던져 살해한 20대 친모에게 항소심에서도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고법 형사1부는 오늘 살인 혐의로 기소된 26살 김모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1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7년을 선고했습니다.


1심에서 누락한 아동 관련기관 10년간 취업제한 명령을 추가로 부과했습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3일 오전 6시 20분쯤 광주 서구 한 아파트에서 살해한 혐의로 기소돼 검찰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20년을 구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