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공무원 음주운전 징계 지난해 51건…전국 두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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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공무원들이 지난해 음주운전으로 인한 징계 건수가 51건에 달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전남도와 기초자치단체에서 처리된 음주운전 관련 징계 건수는 67건을 기록한 경기도에 이어 전국 2위를 차지했습니다.
최근 5년간 전남의 음주운전 징계 건수는 2019년 34건에서 꾸준히 증가해 2022년에는 54건으로 급증한 반면, 광주는 같은 기간 동안 9건에서 19건 사이로 유지되며 상대적으로 낮은 수치를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