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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시민단체 "행정통합 '속도전'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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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심창훈기자 댓글 0건 조회 84회 작성일 26.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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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광주·전남지역 국회의원, 광역단체장들과 오늘 오찬 회동을 갖고 행정통합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지역 시민단체들이 '속도전'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고 나섰습니다. 

광주전남YMCA협의회는 성명을 통해 "현재 추진 방식은 시민 참여와 숙의 과정이 배제된 채 정치권 중심으로 속도전이 벌어지고 있다"며 "주민투표를 포함한 직접 민주주의 절차 없이 추진되는 통합은 정당성과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광주시민단체협의회도 성명을 내고 "정치적 이해만 앞세운 졸속 통합은 시도민의 저항에 직면할 것이다"며 "그동안 상대적으로 소외돼 온 지역을 중심으로 교육·의료 격차 해소, 사회 인프라 확충,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균형 발전 전략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