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생물자원관, 야생귀리 '메귀리' 유전 다양성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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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이 서남해안에 자생하는 야생귀리인 '메귀리'의 유전 다양성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자원관 연구진은 목포, 진도, 군산 등 서남해안 8개 지역에서 메귀리를 수집해 최신 유전자 분석 기술(GBS)로 조사한 결과, 총 2만 836개의 유전적 변이를 발견했습니다.
분석 결과 서남해안 메귀리는 크게 두 개의 유전 그룹으로 나뉘었는데, 특히 진도 지역의 메귀리는 다른 지역과 구분되는 유전적 특성을 나타냈습니다.
또한 식물의 성장에 필요한 영양분인 종자 저장단백질을 분석했을 때도 지역별로 차이가 나타났는데, 이는 그 지역의 환경과 기후가 식물의 성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줬음을 보여준다고 연구진은 설명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