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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어린이 놀이시설 27%, 중금속 기준 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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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종범기자 댓글 0건 조회 83회 작성일 25.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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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지역 어린이공원 등 일부 놀이시설에서 중금속이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해 '광주 어린이 놀이시설 마감재의 중금속 노출에 의한 인체 위해성평가' 를 진행한 결과 어린이 놀이시설 147곳 중 28%인 41곳에서 중금속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습니다.

특히 납은 기준치의 평균 259배를 초과했고 어린이 놀이시설 주변 토양에서도 카드뮴과 불소 오염이 반복적으로 확인됐습니다.

중금속이 가장 많이 검출된 지역은 서구의 어린이공원이 16개로 가장 많고, 북구 11개, 남구와 광산구 6개, 동구 2개였습니

광주시의회 최지현 의원은 "어린이 놀이시설 마감재 중 중금속에 대한 관리가 법적 사각지대에 놓여있다"며 광주시가 조례를 개정하거나 자체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