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병원, 전립선암 방사성리간드 치료 본격 시행
페이지 정보

본문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전립선암 치료의 새로운 방식으로 주목받는 핵의학 방사성리간드 치료제, ‘플루빅토’ 치료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플루빅토는 전립선암 세포 표면에 과발현되는 전립선특이막항원, PSMA에 결합해 암세포를 표적 치료하는 약물입니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지난 2023년부터 임상시험을 진행해왔으며 최근에는 기존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전이성 전립선암 환자에게도 치료를 성공적으로 시행했습니다.
병원 측은 지역 환자들이 수도권으로 가지 않고도 첨단 암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치료 접근성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