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청년 10명 중 7명 “일자리 있으면 지역에 남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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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청년 10명 가운데 7명은 일자리가 있다면 지역에 정주하겠다는 의향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경영자총협회와 조선대 취업전략팀이 발표한 취업 인식도 조사에서 응답자의 73.9%가 광주 지역에 일자리가 있다면 취업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희망 근무 지역은 수도권 41.7%, 광주 40.4%로 비슷했고 전남을 포함하면 광주·전남 근무 희망 비율은 51.5%로 과반을 넘었습니다.
다만 전공을 살릴 수 있는 일자리가 부족하다는 응답이 많았고 지역 취업을 꺼리는 가장 큰 이유로 ‘전공 일자리 부족’이 꼽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