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서 외국인 집단폭행…캄보디아 국적 4명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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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에서 외국인 간 집단 폭행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가해자들을 구속 송치했습니다.
전남 영암경찰서는 태국인을 맥주병으로 폭행한 혐의로 캄보디아 국적 30대 남성 4명을 구속해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7일 영암군 삼호읍 한 거리에서 태국인 2명을 공동 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술자리 이후 시비가 붙어 범행이 벌어진 것으로 보고 있으며 가해자와 피해자 간 진술이 엇갈려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