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공항 반대 무안 시민단체 "군민 체감 특별지원책 마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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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전투비행장 무안 이전 반대 범군민대책위원회는 오늘 "광주 군 공항 이전 6자 협의체는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특별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범대위는 광주 군 공항 이전 6자 협의체 공동발표문과 관련해 입장문을 내고 "해묵은 갈등을 해소하고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기 위한 출발점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감을 갖고 있다"며 이같이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발표된 내용은 무안군이 제시해 온 3대 선결 과제의 겉모습만 그럴듯하고 구체성은 전무해 군민들의 의구심만 키우는 상태"라며 "군민의 목소리가 최우선으로 반영돼야 하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