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도서관 붕괴 사망자 1명은 제조업체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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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표도서관 붕괴 사고로 숨진 작업자 4명 중 1명은 광주시와 물품 구매 계약을 체결한 제조업체 소속 직원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올장애인자립복지회 소속 배관공 A씨는 관급자재 물품 계약에 따라 사고 현장에서 자동제어 장치를 설치하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광주시는 숨진 작업자가 제조업체 소속이고, 공사 현장에 대한 관리·감독 권한 대행 용역을 별도의 건축사사무소와 맺은 만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적용 대상에서 시는 제외된다는 입장입니다.(사진제공=연합뉴스)
